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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청이 지난 4일 도로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대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체불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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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해 최근 새만금개발청 점검단(팀장 소병칠 기반시설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동서 및 남북도로 1․2단계 공사현장의 임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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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결과 새만금개발청이 발주한 동서 및 남북도로 1․2단계 건설 현장에서는 최초 착수 시점인 지난 2015년부터 점검 시점인 지난 4일까지 단 한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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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발주처와 건설사업관리단, 그리고 시공사가 공사대금 체불 없는 건설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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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앞으로 새만금 동서 및 남북도로 준공이 완료되는 오는 2023년까지 공사 대금 체불 실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새만금 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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