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기업과 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마다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권육상)가 올 추석에도 쌀 408포(1,000만원)를 기탁했다.
권육상 페이퍼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은파장례문화원(대표이사 홍용승)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쌀 200포(500만원)를 기탁해 군산사랑에 앞장서 훈훈함을 더했다.
홍용승 (유)은파장례문화원 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군산슈퍼마켓연합회(회장 손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식료품 400세트(1,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산슈퍼마켓연합회는 지역 소상인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난 2000년에 결성돼 7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