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과 군익범피센터가 추석을 맞아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와 관련 박재휘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과 김원요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지난 5일 백수진 형사1부장검사, 손찬오 형사2부장검사, 최예원 피해자지원담당검사, 김영환 사무과장을 비롯해 센터 이사들과 자원봉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들에게 추석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 후원은 김원요 이사장외 여러 이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박재휘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은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이 소외되고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검찰청과 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지청장님과 이사들, 자원봉사원들 협력으로 피해자들이 마음의 아픔에서 조금이라도 회복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후 박재휘 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를 입은 가정을 직접 방문, 고충을 살피고 앞으로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금과 선물을 전하면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