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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지구대, 특수절도범 검거 경찰관 표창 수여

추석 앞두고 신속한 초동대응과 공조로 범인 조기 검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9-09 09:53:58 2019.09.09 09:53: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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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는 지난 5일 특수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한 수송지구대 최건희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8월 29일~9월 15일, 18일간)중이던 지난달 29일 밤 9시경 잠겨있지 않은 피해자의 차량에서 누군가가 현금과 카드를 훔쳐 달아난 후, 수송동 일대 의류상가에서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수송지구대는 가용경력을 신속히 사건 발생지 및 주변 상가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최건희 순경은 범인이 추가로 인근 상가에서 절취한 신용카드를 다시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상가 입구에서 통행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수색에 돌입했다. 이윽고 사건발생 30여분 만에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출동한 경찰관들과 함께 포위망을 구축하고 용의자를 대상으로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을 시인 받아 검거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최건희 순경은 “함께 출동한 동료들과 예상도주로를 차단하고 주도면밀한 불심검문으로 범인을 빨리 잡을 수 있었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상가에서 민생침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송지구대는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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