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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금들’,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백미 기탁

옥구읍 소재 농업조합법인…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기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9-09 10:40:44 2019.09.09 10:40: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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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하고 있는 농업조합법인이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에 소재하는 생금들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한성안)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10kg 백미 50포(100만원 상당)를 옥구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생금들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매년 명절과 연말이 되면 직접 생산가공한 쌀을 소외 계층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성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눠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섭 옥구읍장은 “항상 정성 어린 온정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금들은 쌀․잡곡의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4년 만에 매출 40억을 돌파했으며, 한국농수산대의 현장실습 장소로 활용되는 등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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