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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아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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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인프라코어(주)군산공장, 현대자동차(주)군산서비스센터를 포함 지역 내 다양한 후원처에서 받은 후원금․품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약 300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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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10일 오후에는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명절행사, 오는 11일 점심에는 무료급식소 내 명절특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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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도 올해 추석에는 군산시의회,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 호남지방통계청군산사무소, 홈플러스 김제지점, 삼성전자한국총괄전북사업장, 지평선교회, 와이식자재마트, 온누리 어린이집 등  많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후원해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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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열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해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으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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