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추석을 맞아 10일 지역 전통시장인 공설시장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행복한 집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직접 과일도 구입했다.
또한 김 청장은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행복한 집을 찾아 명절에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위로품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한 만큼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민들과 현장에서 더욱 함께하며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추석 연휴에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지역의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 지역 청소년 세대 3가구를 선정해 매월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