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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라이온스클럽연합회(부총재 강성수․이하 군산라이온스)는 추석을 맞아 11일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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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군산라이온스클럽연합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영천 전북지역 총재와 군산지역 9개 클럽 회장․임원진들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구역전에 위치한 경로식당에서 4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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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 같이 차례상 지내기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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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음식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준비해주신 음식 맛있게 잘 먹었고, 찾아뵙지 못하는 조상님들을 위해 차례상도 차려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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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수 부총재는 “우리는 봉사(奉仕)한다라는 라이온스 모토처럼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라이온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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