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더파티스타(대표 박승현)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군산소방서는 16일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 정착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했다.
올해 선정된 더파티스타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었으며,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아 2019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뽑힐 수 있었다.
더파티스타는 9월 중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안전관리우수업소를 1개소씩 선정했으며, 2년마다 안전관리우수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재평가 및 관리하고 있다. 올해 안전관리우수업소 1개 증가로 현재까지 등록돼 영업하고 있는 곳은 5개 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