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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열린 ‘전북자활인의 축제’

전북도, 2019전북자활어울한마당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18 14:42:31 2019.10.18 14:42: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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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 의욕을 향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전북자활인의 축제가 열려 화제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18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2019 전북자활한마당’을 개최했고, 이날 도내 광역․지역 자활센터 관계자,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 등 모두 25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활 자립을 통한 탈 빈곤을 이뤄내자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 기반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도, 14개 시․군에서 자활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 18개 사업에 49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광역자활기업 6개소와 150개 자활근로사업단, 94개 지역자활기업이 활동 중이며, 3,617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충렬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북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종사자, 참여자와 함께 탈 곤을 위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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