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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질병센터 신축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혁신

나운동 소재 지상 2층 건물…오는 2020년 3월경 준공식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21 16:56:20 2019.10.21 16:56: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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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질병센터 청사신축 현장 사진 


    

  군산시가 수산물 안전검사 체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산질병센터’를 신축해 지역 수산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시 수산질병센터는 지난 2017년 2월 신축계획을 수립했으며, 2018년 12월부터 2019년 9월 말까지 공사에 착수했다.

 이 공간은 나운동(대학로 255) 부지 1,196.1㎡에 지상 2층으로 이뤄진 건물로서, 총 22억원(균특 6억5,000만원․도비 15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2020년 3월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산질병센터는 신종 유해물질 증가로 식품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검사 체계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다.

 특히 유해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수산물 안전성검사 장비(총사업비 20억원)를 구축해 안전관리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수산물 안전성 시험장비(26종 48대)를 통해 항생물질(동물용의약품), 중금속(총수은, 납, 카드뮴, 메틸수은), 유기물질(다이오신 등), 미생물(식중독균), 금지약품, 잔류농약, 일반성분 등(식약처, 식품공전 적용), 안전기준 초과 여부 검사로 소비자의 불안함을 빠르게 마무리 짓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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