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은 지난 23일 여성들의 쉼터인 성가의 집을 방문해 농촌사랑기금 450만원을 전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된 농촌사랑기금은 지난해 연말까지 농촌사랑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으로 올해 모두 1,1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번 성가의 집에 전달된 기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창문 난방필름시공에 사용될 예정이
다.
박형기 조합장은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농협은 올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모세스영아원을 찾아 농촌사랑기금 6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