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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군산대와 官·學 교류의 시간 가져

학교로 간 해양경찰, 미래 해양안전 함께 만들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30 14:56:09 2019.10.30 14:5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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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이라는 공통분모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해양경찰과 지역 대학교 간의 교류행사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산해경(서장 서정원)은 군산대에서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재학생 진로상담 등 다양한 관․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해경이 군산대를 찾아 해양경찰 의무경찰 지원과 채용상담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대 해양과학대 학생 100여명이 참석, 남학생은 의무경찰을 지원하는 군복무 상담이 많았고 여학생의 경우 해양경찰 채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친선 축구와 피구, 5인6각 경기도 열렸는데, 경기의 승패보다는 함께 땀을 흘리며 해양안전과 해양발전을 꿈꾸는 기틀에 관․학의 협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관·학 교류행사외에도 해양안전 훈련에 관련학과 재학생이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오는 31일은 군산대 해양시스템 전공 학생 등 25여명이 군산해경 소속 1,000톤급 대형 경비구난함을 직접 방문,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종실 기획운영과장은 “관·학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인적소통을 확대하고 인재발굴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미래의 해양발전에 이바지할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산해경과 군산대학교의 관․학 교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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