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달 31일 군산대 기숙사에서 야간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기숙사 학생, 직원, 소방공무원 등 1,000여명 동원된 이번 훈련은 야간 취약시간대 소방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야간 화재 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

 훈련은 야간 화재발생 시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여 화재, 재난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피훈련 및 대피 시 인원파악 등을 직접 실습하고, 완강기, 굴절사다리차, 에어매트 등을 활용 대피방법 등

다양한 피난방법에 대해 실제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더 효과를 극대화 했다.

​

 군산소방서의 한 훈련담당자는 “앞으로도 해당 특정소방대상물의 위험특성을 고려한 훈련 컨설팅, 실제 대응력 향상이 될 수 있는 훈련 지도를 통해 건물관계인 스스로 자기주도 훈련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편 군산소방서는 기숙사 화재에 대비해 야간 취약시간 때 화재 시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부터 관내 대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