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야면 로타리클럽(회장 임준석)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10여명과 함께 난방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500장(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야로타리클럽은 지난 26년간 대야면 소재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 및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의식을 고취하는 등 그 의미를 높였다.
임준석 대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회원 및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앞둔 대상자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야면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