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만금코리아 군산지부(지부장 이승우,군장대 총장)가 18일 군장대학 규암홀에서 새만금 U-city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새만금의 나아갈 길’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제1부에서는 새만금추진기획단 이병국 단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SK텔레콤의 하호성 상무는 “u-City에 의한 Green & Smart Saemangeum”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김인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기획팀장이 현재 인천송도에서 국내 u-City 기반 시범사업을 사례로 들어 “인천 u-City 추진 사례와 새만금 적용 방안”에 대해 현실감 있게 발표했다.
송호면 건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u-City 법령에 기반한 u-Eco City 사업 중에서 새만금 지능형 수질환경을 탐지․예측․예방하는 “u-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김우영 하버드대학교 강사 박사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정체성, 철학 및 역사에 기반한 “새만금 u-City 차별화 전략”에 대해 체계적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홍로 군산대 교수는 군산시의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예술창작 벨트화 사업 개발 구상과 근대역사 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군산 군산/SGFEZ 문화․관광 성장동력강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현욱 위원장이 ‘새만금의 나아갈 길’에 대해 특별강연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