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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2024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도내 1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9-25 15:54:18 2024.09.25 15:54: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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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소득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분소(대야면 외 2곳)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활성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렇게 치매예방 및 관리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한 뜻깊은 날에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 적절한 치료와 돌봄까지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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