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소방력 전진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소방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에 소방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전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내 화재 위험요소에 대해 사전에 예방조치 했고 3일 저녁 불꽃놀이 시 폭죽 발사장소에 펌프차 2대와 구급차 1대를 근접 배치하는 등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소방서 측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내외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창덕 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