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수산(대표 김원화)·원광물산(대표 전영숙)·동서수산(대표 김춘희) 3곳이 해신동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에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섭)는 2일 정기나눔 기부활동에 새로 참여한 동일수산·원광물산·동서수산에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동일수산 김원화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기 위해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물산의 전영숙 대표는 “평소에 가게를 많이 찾아주신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서수산 김춘희 대표는 “평소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해신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해 주신 세 분 대표님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해신동과 함께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할 업체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