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도영)가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다회용기 식기를 제공해 친환경 축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자원새활용사업단은 축제 기간 동안 접시 2,000개, 면기 5,000개, 수저 세트 1만5,000개, 컵 1만5,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 평균 2,000개에서 3,000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자원새활용사업단은 2024 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에서도 다회용기 컵을 납품한 경험이 있어 이번 시간여행축제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활한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이도영 센터장은 “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시간여행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식기 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군산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