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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과 노란 추수’ 만났다…하지만 쌀값 하락으로 그늘진 농부 얼굴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0-10 10:04:09 2024.10.06 14:50: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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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십자들로 인근

 

비와 바람, 볕 등 자연의 섭리가 녹아있는 벼 낱알들. 더해서 농민들의 땀방울까지...촘촘한 낱알 모여 노랗게 장관을 이룬다. 각 지자체마다 축제열기로 가득하다. 사람들 시선과 관심이 한쪽으로 쏠리는 가운데 자연 속 너른 들판에서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부의 땀의 가치는 그 어느것과 비할까...감히 말해본다.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가을.​ 본격적 벼 수확이 시작됐지만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얼굴은 어둡다. 더불어 숙연해지는 마음과 함께 한 해를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시계추 움직임이 크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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