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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아서원 이삼구 대표, 사랑의 저금통 기부

2019년부터 정기적 기부…나눔문화 확산 기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0-14 11:12:20 2024.10.14 09:36: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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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암동 중식당 아서원의 이삼구 대표가 1년 동안 모아 온 사랑의 저금통 성금 165만원을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잡았다.

 

 아서원은 지난 2019년 경암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이후 정기적인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삼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암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삼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밀알회, 삼학동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군산 밀알회 회원들이 12일 삼학동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밀알회(회장 이철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군산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다.

 

 밀알회 회원들은 이번엔 삼학동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소규모 수선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땀을 흘렸다.

 

 이철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겨울을 앞두고 취약가구 집 고치기를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밀알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삼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흥남동‧서흥중, 환경 지킴이 캠페인 펼쳐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정권·공공위원장 신재식)는 서흥중학교 따숲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일 관내 미원광장, 풍문초, 팔마공원에서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흥남동과 서흥중은 지난 2022년 8월 10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를 촉진해 지속 가능하고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복

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의미가 깊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군산시민이 함께하는 일상 속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전한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신이 속한 마을을 재발견하는 경험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서흥중 강혜경 교육복지사는 “모두가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거리가 조성돼 마음까지 상쾌해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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