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해성8구 박종성 통장 가족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16일 박종성 통장 가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밥상 나눔터(서군산무료급식소)에 써달라며 정성껏 농사지은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박종성 통장 가족은 매년 쌀 기부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왔다. 특히 올해는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시민상을 받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
박종성 통장은 “따뜻한 밥 한 끼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상 나눔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백미와 소중한 마음을 따뜻한 한 끼에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