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군산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오는 22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앞 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호원대학교 후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호원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K-pop 댄스 와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시작해 7시부터 조정석 주연의 배리어프리 영화(시·청각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파일럿’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주전부리와 공사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토대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