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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감염예방관리 중요성⁃취약시설관리 시스템 구축 힘써

감염관리주간행사⁃제3회 감염관리세미나 개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0.18 11:32: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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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및 병원급 요양병원 대상 감염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맞쳤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와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주관으로‘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해 일상에서 감염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평상시 손씻는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활동 및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OX 퀴즈 풀이, 일상속에서 가장 많이 접촉하는 핸드폰의 오염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ATP측정 등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직원에게 환경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의료기기의 환경배양 검사결과와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고위험 감염성 환자 치료 시 착용하는 보호복을 전시해 내원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군산시 보건소에서 함께 참여해 결핵과 호흡기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렸다.

 

올해 3번째로 개최 한 병원급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대상의 감염관리 세미나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의‘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감염병 관리지원단과 군산시 보건소 담당자와 함께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시 서로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볌병 관리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또 원광대학교 병원감염관리실 유은성팀장을 초청해 ‘증가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균의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군산의료원 감염예방관리 활동사례 발표도 같이 진행했다.

 

조준필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 등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 감염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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