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경(대표 최채호)은 흥남동 착한가게 63호점으로 가입했다.
이에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재식)는 21일 시민안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시민안경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경점으로 군산에서 특히 세심하고 정확한 시력검사와 맞춤형 도수 안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채호 시민안경 대표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시민안경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흥남동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착한가게 발굴을 계속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