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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19년째 이어와

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 2천장 제공,직원들 자발적 참여'귀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0-28 09:24:12 2024.10.28 09:22: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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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위해 연탄나눔봉사를 실천한 업체가 있어 눈길을 모았다.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김상원 단장)은 지난 26일 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2,7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해환경은 군산시 청소대행업체로 지난 1990년 창립 초부터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향토기업이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박성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희망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19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연탄나눔 봉사와 함께 주변 환경 정 활동도 병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탄 나눔 수혜자는 “평소 친절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서해환경 직원들이 연탄도 지원해 주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같이 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원 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평소 경로식당 급식 봉사, 환경 정화활동,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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