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겨울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내달 11~13일까지 3일간 롯데몰 군산점에서 소방활동사진 전시회를 열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와 함께 화재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진행 등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