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지난 1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범죄예방 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임준 시장, 김현익 군산경찰서장, 구창덕 군산소방서장, 전대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조영술 군산보호관찰소장 등 기관장들과 안전 관련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의된 안건은 총 6건으로 ▲성인PC방 실태 조사 ▲도시철길 숲 산책로 방범CCTV 등 신설 ▲경포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시설 지원 ▲장애인가정 범죄예방 CCTV 유지보수와 안심장비 보급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예산 편성 등 여러 치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군산 관내 각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