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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의 고독사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해 따뜻한 국과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매월 관내 5세대를 집집이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도시락 배달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렵다 보니 한 끼니를 챙기는 것이 어려운 상황인데 매월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배달해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찬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옥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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