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해경의 역할과 비전은?’...군산해경, 바다 이끌 미래 주역들과 만나

군산대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100여명 학생 대상 특강 진행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1.05 10:33:4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은 지난 4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재학생 100여 명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해양패권 경쟁시대에서 해양 경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고 해경은 배경을 설명했다. 

 

 특강에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수 요원으로 근무했던 김영식 장비관리과장이 강단에 올라  ▲군산해경 소개 ▲주요 임무 ▲국제 정세 동향 ▲인재상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전문 지식 습득과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양경찰의 대응 전략 ▲해양 주권 보호 ▲불법 해양활동 차단 ▲해양 재난 대응 등 실질적 활동 사례를 통해 해양경찰이 직면한 복합한 상황과 해결 방안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은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해양경찰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해양 시대에서 전공과목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김영식 장비관리과장은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국가의 해양 주권 수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해양경찰의 사명감을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간부 후보생은 매년 해양계열 10명, 일반계열 10명등 총 20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최초 시행되는 속진형 간부 양성 제도는 최초 해양경찰에 임용 후 3년이상 근무한 경사를 대상으로 간부후보생과 1년 교육과정 이수 후 경위로 임용하는 제도로 올해는 5명 선발, 25년도 10명, 26년도 20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