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지난 2일 소룡동과 해신동 취약층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에서는 연탄 1,200장을 소룡동과 해신동 관내 6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제일신협은 지난달 30일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층 46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창길 제일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올해도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과 강홍재 해신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군산제일신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신협은 월명산 환경정화 활동, 행복한집 프로젝트,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온세상 나눔 캠페인(겨울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