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직무대리 박병희)가 ESG․환경경영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 4일 지사 사옥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마쳤다. 가동은 이달 내 들어갈 예정이다.
군산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사옥의 전기 사용량 일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혹서기․혹한기 등 전력수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를 추진했으며 한국전력공사에 태양광 발전 전기 상계신청을 끝으로 이달 내 완전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한해 유후전력 감소를 위해 사무실 통로의 일반전등을 센서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사무실 유리창 필름을 고효율 필름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병희 지사장 직무대리는 “현재 진행 중인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공단의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