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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이돌봄 지원으로 양육 공백 최소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부모 양육부담 경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1.11 10:38: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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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 실현을 위해 촘촘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양육 공백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부모의 일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유형에 따라 ‘가’, ‘나’, ‘다’형은 이용금액의 60%, 라형은 30%를 모바일 지역화폐(정책수당)로 환급해 지원한다. 

 

그 결과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전년 대비(9월 말 기준) 8.7% 증가했으며 누적 서비스 연계 건수는 16.6% 증가해 실질적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군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기준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34개 우수기관(상위 15%)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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