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현바이오(사장 조대현)는 11일 이웃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현경)에 풍림파마텍 마스크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유)대현바이오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기념해 군산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군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부모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1부 군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과 2부 ‘행복한 가정, 긍정적인 자녀 양육’을 주제로 군산시 부모학교 스페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대현 (유)대현바이오 사장은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뜻깊은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조대현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건강한 성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군산시에서 부모학교사업이 활성화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경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산시 부모학교 운영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과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양육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대현바이오는 제약 의료기기 1차 포장재 수입·판매와 연구실 국책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보호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