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을 맞아 군산진포중학교(교장 한승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가래떡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우리 쌀 소비촉진과 함께 농민의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농민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원 메시지에는 “1년동안 농사짓느라 고생하셨어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쌀밥, 쌀떡, 쌀과자 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농사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한톨도 소중하게! 우리나라 쌀처럼 맛있는 쌀은 없슈”“수입농산물 때문에 힘드실 텐데 감사합니다”등 다양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포중 학생과 교직원 일동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