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노인복지관(관장 채현옥)은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이혜진 교수)와 협력해 18일과 오는 22일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야노인복지관과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18일과 22일 오전 10~11시 반까지 2회기에 걸쳐 대야노인복지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구강보건교육과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관리법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교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보건교육 ▲TBI(칫솔질) 점검 ▲치아모형 세트를 활용한 입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채현옥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호원대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함께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