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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 연말연시 소외층에게 성금 전달

영농폐기물 수거·판매 수익금 기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이어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1-18 11:18:30 2024.11.18 11:26: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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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가 18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능력향상 고취를 위해 힘쓰며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전통문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라영심 회장은 “연말이 다가오는데 소외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여성농업인들과 지역사회 농촌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도 감사를 표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신 (사)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이달에도 영농폐기물 수거·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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