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군산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안간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8-23 09:24:4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의 소득 보전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재해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품목은 총 52종으로 품목별 가입 시기가 상이하다. 올해 하반기 가입 가능한 품목은 보리·밀(10.12~11.27), 양파(10.26~11.27), 자두·매실(11.5~11.27)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군산시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3,441농가, 면적은 7,381ha로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각각 농가 160%, 면적 150% 증가했다.

 

시는 태풍, 장마, 폭염 등 잦은 자연재해가 발생해 보험의 필요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기준을 자부담 20%에서 시비를 추가 지원해 자부담 10%로 경감시켜 가입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해마다 늘어가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영농활동의 기본이며, 안정적인 농업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