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서둘러 접수하세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대파․가을무․가을배추…차액 90%, 5년간 64억여원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9-24 14:18:1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오는 9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서 접수

    

   

전북도가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이하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북도 삼락농정 정책의 대표사업으로,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망을 구축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다.

 

삼락농정위원회에서 지정한 대상 품목 중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를 보전한다.

 

이번 신청 품목은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 3개 품목으로 대파는 도내 14개 시군 전역이 대상이며, 가을무와 가을배추는 고창군, 부안군을 제외한 12개 시군이 대상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대파, 가을무와 가을배추는 그 어떤 품목보다도 가격 변동폭이 큰 품목”이라면서 “도내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를 재배하는 모든 농업인들이 기간 내 사업을 신청하여 가격 하락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최초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5개 품목 1,628농가에 약 64억원의 차액을 지원하는 등 도내 농업인만이 누릴 수 있는 농업 안전벨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삼락농정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