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장이 마련돼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지규옥)는 지난달 26일 ‘군산시 사회적경제 유관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군산문화공유센터, 군산시 귀농귀촌지원센터, 군산시 청년뜰 등 19개 사회적경제 유관 중간지원조직과 대학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방안을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내에서 모색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규옥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유관 중간지원조직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협업 모델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들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