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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기술 아이디어와 기업의 만남”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제3차 기술세미나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10 16:16: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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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대학생들의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향연으로 올해 세 번째 진행한 산학융합 기술세미나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지난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산학융합 기술세미나: 산학연 기술 나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군산대, 호원대 학생과 교수진 및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아이디어 모의투자유치회와 비즈니스테이블로 나눠 진행했다.


 기술아이디어 모의투자유치회는 대학생들이 제안한 기술아이디어를 예선을 거쳐 본선작을 선정하고,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민간산업전문가 및 산업단지 기업CEO로 구성된 예비 투자자들에게 기술아이디어에 대한 모의투자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열띤 응원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그 결과, 자율운항 보트 고도화라는 아이디어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획득한 군산대 임예은 양이 최고상인 모의투자유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비즈니스테이블에서는 기업 경영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모의투자유치회의 본선에 아쉽게 오르지 못했지만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들에게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의 각 산업분야별 전문위원과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기술향상 및 차별화된 기술창업이 이뤄지도록 컨설팅을 진행했다.


 나석훈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듬어서 미래에 대비하는 것은 적극 장려할 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산학융합 기술세미나를 통해 신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과 학생이 좋은 투자와 컨설팅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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