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김영철)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육성을 위해 투자설명회와 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연구회를 마련했다.
스파크랩과 공동주관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군산기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강화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군산 산업공단 내 강소특구 특화분야 약 50여 기업의 대표 및 기술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개요 및 투자 단계별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기업의 개별 질의응답의 시간
도 가졌다.
이와 함께 기술사업화 연구회에서는 3개 분과별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더불어 컨설팅수요조사 등 차년도 지원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김영철 단장은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특화분야 기술이전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연계 촉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동력은 시장성 높은 우수기술과 연계하는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핵심기관인 군산대를 중심으로 군산지역의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우수기술을 창출하고자 노력 중이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기회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