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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변도시의 미래 전략은?”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관련 세미나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14 17:41: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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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이 선보일 첫 도시이자, 첨단기술과 아름다운 수변이 어우러진 명품도시가 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미래 비전과 개발 방향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스마트도시와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 및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분야 학계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코로나 19에 따른 급격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이에 따른 도시개발 패러다임의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련분야 학계 및 업계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의 첫 도시개발사업인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시티 특화전략 및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박찬호 정도UIT 소장이 ‘스마트시티가 그리는 수변도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기술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특화전략’을 발표했고, 윤정중 토지주택연구원 실장을 좌장으로 도시계획 및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명주 명지대 교수 ‘새만금 수변도시, 탄소중립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와 진우삼 RE100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을 끝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수변도시는 여유로운 수변생활과 친환경 에너지에 기반한 쾌적한 환경,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업무․문화․관광․레저가 집약된 자족형 복합도시를 목표로 한다”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명품 도시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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