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군산시, 국가예산 확보 위해 ‘잰걸음’

신영대 국회의원․전북도와 간담회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21 10:08:3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와 전북도, 정치권이 오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1일 전북도, 신영대 국회의원과 민선 8기 운영방향 및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및 사업 소관 국장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3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 시와 도, 정치권 공조체계가 더욱 단단히 구축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동향 및 대응 방향과 도의 중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시는 중점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시 중점사업으로는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및 운영기술 개발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군산,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여객운항 결손금 지원 ▲선유도 망주봉 일원 문화재구역 토지매입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 등이며, 기재부 심의 및 국회단계에서의 각 사업별 

쟁점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도 논의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삭감사업의 증액을 위해서는 그 필요성과 논리가 필수적이므로 삭감 논리에 대응할 논리개발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중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사항을 서로 확인하고 보완하는 자리가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공조체계를 강화해 지역발전과 성장 동력의 발판인 국가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