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8~10일 3일간 개최되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Smart GEO Expo)’에 참가, 새만금에 건설되는 첫 도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이하 수변도시)’에 도입되는 스마트시티 요소를 선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및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주요 바어이와 산업체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수변도시가 새만금의 첫 도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잠재력은 극대화하고, 지리적 한계 등은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의 ‘새만금 위커넥트시티(We-Connect City)’라는 비전으로 다가오는 스마트 미래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변경될 개발 콘셉트에 맞춰 수변도시 방범·방재·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인프라 구축, 민간기업의 투자유치 도모,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들의 실증공간 제공, 모빌리티 관련 공모사업 적극 참여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검토해 수변도시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정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수변도시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새만금의 내부 도시개발사업 촉진과 기업의 투자유치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