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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촉진 및 확산과 RIS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받았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육성 컨퍼런스’를 28일 대학본부 4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군산대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지역맞춤혁신전기차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스마트건설기계전문 인력양성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호원대, 군장대, 새만금개발청, 전북군산강소특구,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가 참여했다.

 1부 개회식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이장호 군산대 총장, 최창석 전북도 과장, 김동구‧박정희 전북도의원 등 지자체, 기관, 이차전지 분야 기업,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부는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맞춤혁신전기차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인 이경구 교수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소개’와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부단장인 김상영 교수의 ‘RIS에너지신산업 설명’ 등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3부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이차전지 산업 주기별 기업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나텍(주)는 ‘사업 분야별 슈퍼커패시터 적용 사례’, 대주전자재료는 ‘리튬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소개’, 이피캠텍은 ‘리튬이차전지 전해질 제조와 현황’, ㈜넥스젠은 ‘이차전지 재사용 기술과 시장 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장호 총장은 “에너지신산업 이차전지 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이차전지 분야 기술(정보) 공유 및 기관·기업 역량 강화와 RIS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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