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군산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3.12.20 10:39:2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는 내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통장에 저축 시 정부 매칭금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며,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기초생활 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시는 올해 월평균 530여명에게 5억3,400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했으며, 111명의 자립을 도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대 60개월까지 지급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