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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단 공장건축 활발…지역경제 활성화 ‘가속’

새만금청, 국가산단 내 ‘㈜신진이엔티 준공&디앨㈜ 건축허가’ 승인

유혜영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20 13:09:29 2024.01.19 19:16: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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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지난 18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신진이엔티와 디앨㈜에게 각각 사용승인허가와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이에 ㈜신진이엔티는 유압기기 전문업체로 제철 설비용 및 특수 중장비용 실린더, 특수유압 파워유니트 등을 설계·제작하는 회사로서, 총 3동의 공장건축물을 지상 1층, 연면적 약 2,050m2 규모로 준공 처리되어 제품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울러 디앨㈜는 금속탱크, 트레일러, 특장차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총 3동의 공장건축물을 지상 1~2층, 연면적 약 9,300m2 규모로 건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두 회사는 총 167억을 투자하여 94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으로, 향후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청·중장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그간 주춤했던 전북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12건의 건축 인허가 검토가 진행 중인 새만금에 단기간 투자유치가 급증하면서 공장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라면서, “기업의 공장건축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 관련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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