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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팔마신협, 제51차 조합원 정기총회 개최

조합원 표창장 수여 및 장학금 전달 등 이뤄져

유혜영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2.27 16:48: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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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이 지난 23일 경장동 팔마성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정기총회는 조남현 이사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그리고 조합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경제와 공헌활동에 공로가 큰 조합원에 대한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우수조합원과 지역 학생 6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총회 시작 전에는 날로 지능화 되고 있는 5대 사회악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금융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조남현 이사장은 “지난해 고물가‧고금리 등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흑자경영을 달성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4%로 출자금 배당을 지급했다”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조합이 성장, 발전하는데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군산지역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건전경영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 기능 강화와 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조남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이어지는 경기불황에도 지난해 흑자를 달성해 조합원 출자배당 4%를 실시하는 등 2022년 전북신협 경영평가 ‘경영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에는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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